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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Newsletters » 펭수는 펭수고, 인간은 인간이니까요

펭수는 펭수고, 인간은 인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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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객사 분들께 연말 인사겸 대표님도 한번 등판하시죠~”라는 후배들의 권유에 손편지 바통을 이어받은 JTBCPlus 트렌드 부문 대표 줄리아입니다. 영화 한 편 소개 드릴까 합니다. 더 이상 새로운 제품을 생산하지 않는, 그러나 한때는 인간과 아주 친밀했던 기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바로 타자기인데요. 캘리포니아의 한 동네 중고 타자기들을 수리하여 정성껏 진열대 위에 내놓는 작은 가게가 있습니다. 2016년 영화 <캘리포니아 타이프라이터>는 이 작은 타자기 가게를 통해 인류와 기계의 추억을 놀랍도록 흥미로운 다큐 형식으로 소환해냅니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톰 행크스, 존 메이어 등 타자기와 뒤늦은 사랑에 빠진 아티스트와 작가들은, 새하얀 종이 위에 자신의 생각을 잉크로 탁탁탁 각인해가는 이 고귀한 타이핑 작업이 얼마나 그들의 창작력을 북돋우는 위대한 동반자가 되는지에 대해 열띠게 털어놓습니다.
문득 손으로 직접 만질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는 가장 인간적인 가치에 대해 아차, 너무 잊고 지낸 건 아닌가 싶습니다.

수고로워서 더 특별해지는
요즘처럼 이렇게 정신 없이 빠른 속도로 살다가 남는 건 도대체 무엇일지, 가끔 훅 들어오는 생각에 멈칫하게 됩니다. 소개 드린 영화에서도, 또 각종 2020년 소비자 트렌드 분석 리포트를 통해서도 공통적으로 들리는 것은, 많은 것들이 ‘랜선’으로 공유될 수 있는 ‘스트리밍의 시대’에 인간에게 보다 소중해 지는 것은 물리적인 ‘경험’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도 맛집 앞에 한참 줄을 서서 기다리는 수고로움도 마다하지 않고, ‘핫플’이라면 어디든 꼭 가보고 인증샷을 남기는 데에도 열정을 아끼지 않나 봅니다.
테크놀러지는 인류를 최대한 편리하게 하는 것에 집중되고 있다는데 우리는 굳이 불편함을 감수하고도 즐거운 경험이나 남다르고 특별한 가치를 위해 몸을 수고롭게 하고 있습니다. 묘하게 역설적인 현상입니다만 왠지 안도감이 들기도 합니다.
펭수는 펭수고, 인간은 인간이어야 하니까요.

경험이라는 럭셔리한 가치
올 한 해 저희 JTBCPlus도 아름답고 건강한 라이프를 위한 도심 속 워크아웃 페스티벌 ‘시티 포레스티벌 City Forestival’과 새로운 방식의 미디어 마케팅 컨퍼런스 ‘셉텝버 이슈 September Issue’라는 이름으로 고객과 오디언스간 직접적인 만남을 연결하고 경험과 인사이트를 나눴던 것 기억하시나요? 이 외에도 각 매거진별 컨셉트와 철학을 기반으로 의미있는 경험들을 나누고 있습니다. 절찬리에 총 8회나 진행한 남성 취향 커뮤니티 ‘클럽 에스콰이어’, 파티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했던 패션 파티 ‘바자 러브즈’, 여름을 제대로 즐기려면 꼭 가야 할 ‘코스모 비키니 페스티벌’ 그리고 공감과 자아 성장의 장으로 막 출발한 ‘엘르 액티브’ 등이 바로 그것인데요. 지면의 틀과 스트리밍의 한계를 벗어나 오디언스들과 경험의 가치를 나누고 공감하여 더 큰 가치를 만들어내는 데에 노력했습니다.


2019년생 <손편지>와 스튜디오닷은 쑥쑥
JTBC Plus ‘스튜디오닷’에서 올 6월부터 당신의 업무와 일상에 작은 인사이트라도 드리고 싶어 띄우기 시작한 <손편지>는 2020년에도 쭉 계속 갑니다. 손으로 꾹꾹 눌러쓴 진짜 손편지가 되고픈 마음으로 항상 . 같은 2019년생 ‘스튜디오닷’도 브랜드 콘텐트마케팅 전문집단으로 내년에 더욱 폭풍성장할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지금까지 JTBCPlus 곱슬머리 줄리아였습니다. 해피 뉴 이어!

*추신
연말시상식을 탄건 아니지만^^; 그간 총 13개의 손편지를 제작하고 여러분께 배달하느라 애써준 스튜디오닷 박지우팀장 & 유정수 에디터, 비주얼팀 황동미 디자이너, 디지털플래닝팀 박광수과장의 이름을 불러드리고 싶네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인증샷을 부르는 <코스모 뷰티 어워즈 2019>트리
12월에 저희 JTBCPlus 사옥을 방문하신 분이라면 1층 로비에 시선강탈하는 이쁜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물을 보였을 텐데요. 바로 <코스모 뷰티 어워즈 2019> 수상 제품들로 만든 전시물이랍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코스모 뷰티 어워즈 2019’는 한 해 동안 가장 사랑을 많이 받은 뷰티 제품과 브랜드를 시상하는 <코스모폴리탄>의 대표 뷰티 이벤트죠. 장장 6개월에 걸쳐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서 1년간 언급된 50만 건의 빅 데이터를 분석하고 소비자 1만 명의 투표를 통해 수상 브랜드를 선정하기 때문에 진정성과 공신력의 끝판왕으로 손꼽힙니다. <코스모폴리탄>은 축하와 감사의 의미로 뷰티 어워즈 수상 브랜드들에게 매년 ‘특별한 굿즈’를 제작해 배포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올해는 짜잔~ 수상 제품의 일러스트가 그려진, 세상에 단 하나뿐인 후드 티를 준비했습니다.
신사동 가로수길 나올 일 있으시면 저희 건물 1층에서 코스모뷰티어워즈 트리와 기념 사진 한 장 찍으시는 거 잊지 마시고요. <코스모 뷰티 어워즈 2019>수상브랜드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코스모폴리탄> 12월호의 뷰티 어워즈 북을 열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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