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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MBTI는 뭐예요?” 최근 자주 듣는 질문 중 하나일 겁니다. 왜 이렇게 MBTI에 열광하게 된 걸까요?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이를 드러내기 좋아하는 요즘 MZ 세대들에게 MBTI가 모바일과 소셜 채널을 타고 새로운 관계 맺기 수단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특성을 공략해 마케팅에 MBTI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사례를 함께 살펴보려 합니다. |
알고 싶어요! 보여주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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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의 내가 음식이라면?, ‘오늘의집’의 전생집 테스트, ‘트래블메이커’의 현지인 테스트 등도 인기를 얻었습니다. 말 그대로 나의 음식 스타일, 내가 살던 전생의 집, 나에게 맞는 여행지 등 소비자 개개인의 성향과 취향을 파악하는 테스트인데요. 알고 보면 모두 브랜드나 플랫폼에서 홍보와 마케팅을 위해 이러한 테스트를 선보였다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테스트에 놀이처럼 참여하고 그 결과값에 “소오름! 딱 맞아(물론 아닌 경우도 많지만 |
내 MBTI 제품이라니 한 번 사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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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마케팅 역시 지나가는 바람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브랜드 중심이 아닌, 소비자 개개인의 성향과 취향을 고려한 ‘타깃 맞춤형 마케팅’은 디지털과 소셜 채널이라는 플랫폼과 강력한 화학작용을 이뤄 억지로 유도하지 않아도 소비자들이 반응하고 즐긴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에스콰이어>에서도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MBTI가 궁금해?’라는 새로운 콘텐츠로 MZ 세대에게 말 걸기를 시작합니다. 첫 번째 편으로 래퍼 pH-1의 MBTI가 공개되었는데요. 평소 pH-1의 팬이었다면 지금 바로 보러 가야겠죠? 앞으로 핫한 인물들을 MBTI 인터뷰로 만나볼 예정이니 <에스콰이어> 유튜브 채널을 일단 ‘구독’해 놓으시고, 좋아하는 님이 나올 때까지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지금까지 <에스콰이어> 기획팀의 아밍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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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 ‘취향 저격’ 콘텐츠, ‘멤버스 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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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가 자신의 취향을 담아 직접 선택하는 투표형 콘텐츠, ‘멤버스 픽’을 선보입니다. 요즘 떠오르는 이슈나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주제로 온라인 설문을 진행해 요즘 사람들의 생각과 취향을 확인할 수 있어요. 라이프스타일은 물론 패션, 테크, 자동차, 뷰티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룹니다. 브랜드 키 메시지나 해시태그를 녹인 브랜드 맞춤형 서베이도 가능하니 관심 있는 브랜드는 ‘멤버스 픽’과 함께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