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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Newsletters » 브랜드 팬덤의 시작, 커뮤니티 만들기 카테고리

브랜드 팬덤의 시작, 커뮤니티 만들기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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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팬덤의 시작, 커뮤니티 만들기
안녕하세요. 브랜드마케팅팀 크리스탈입니다. 이번 ‘손편지’는 브랜드마케팅팀에서 쓰게 되었는데요, 그 순간 좀 덜 바쁘다는 이유로 제가 당첨되어 버렸습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이길 바라며, 제 열정을 모두 쏟아부었으니 끝까지 읽어주실 거죠?
브랜드마케팅팀에서는 잡지나 인스타그램을 보다가 새로운 ‘핫플’을 발견하면, 바로 공유하고 점심시간을 이용해 돌아보곤 합니다. 바로 ‘마케터들의 점심 활용법’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직업상 핫플을 갈 때마다 ‘왜 여기가 뜨고 있는지’ 한바탕 토론을 하기도 하는데요. 마침 핫플로 떠오르고 있는 ‘플레이스 캠프’ 김대우 GM을 직접 만나 인터뷰 하면서 전달 받은 그의 노하우를 이번 ‘손편지’에서 소개하려 합니다.

플레이스 캠프는 어떻게 탄생하게 됐나요?
자랑으로 들릴 수 있겠지만, 저는 ‘개인화된 콘텐트가 쌓이는 커뮤니티’가 각광받는 시기가 올 것이라 생각해왔습니다. 그런데 이것들을 풀어놓을 공간이 없었던 거죠. 그래서 공간에 모인 사람들이 자유롭게 개인화된 콘텐트를 쌓을 수 있는, ‘콘텐트 인큐베이팅 공간’ 같은 곳을 만들고 싶었어요.

이곳이 뻔한 복합 문화 공간과는 다르길 바랐습니다. F&B와 페스티벌, 액티비티, 굿즈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졌으면 했어요. 호텔이 차지하는 비중은 오히려 낮았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플레이스 캠프가 호텔에서 시작했다고 알고 있는데, 사실은 콘텐트를 모두 경험하려면 숙박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마지막에 추가한 것입니다.

밀레니얼 세대가 플레이스 캠프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플레이스 캠프는 호텔처럼 멀게 느껴지지도, 게스트하우스처럼 너무 가깝게 느껴지지도 않는, 적당한 거리감을 유지하려 합니다. 딱, 밀레니얼 세대가 편하게 느낄 정도를 유지하는 거죠. 매장 직원들과 고객들과의 관계도 마찬가지예요. 직원들은 플레이스 캠프를 두 번 이상 찾은 사람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불러줄 정도로만 개입합니다.

그리고 특별히 타기팅 같은 것을 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한다고 알려주지도 않죠. 너무 세련되게 다듬으려고 노력하지 않습니다. 얼마 전 ‘아일랜드 무비 캠프’, 줄여서 ‘아무캠’이라는 무비 페스티벌을 열었습니다. 대중적으로 사랑받은 영화들만 모아서 치맥을 먹으며 ‘누구나 와서 편하게’ 즐기게 했어요.

지나치게 기획된 것은 밀레니얼 세대에게 어필할 수 없습니다. 플레이스 캠프의 자기다움은 지켜주되 그 외의 것은 인위적으로 만들지 않고 풀어주었어요. 플레이스 캠프의 이런 방향성이 밀레니얼 세대에게 주효했던 것 같아요.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커뮤니티를 만들고자 하는 브랜드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브랜드의 권위를 덜고 밀레니얼의 취향과 현실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들은 ‘가성비’와 ‘원가 파악’이 중요한 세대이기 때문에 ‘가심비’에 더 초점을 둬야죠.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해서는 고객과의 관계 설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고객과 만나는 현장에서 직원의 역할이 중요한데, 이때 직원 한 명 한 명이 브랜드 콘셉트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섬세하게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해요. 인스타그램 ‘좋아요’를 직접 눌러주는 것만으로도 궁금증을 느끼고 팔로잉하는 세대이다 보니 그 접점에서 관심을 갖고 소소한 감동을 주는, ‘가심비’를 공략해야 해요.

한 번에 성과를 거두려고 하면 안 됩니다. 많은 기업들이 1회성 KPI에 집착하며 그 당시의 결과로 성패를 진단하려 해요. 저는 브랜딩을 ‘좁쌀 줍기’라 표현합니다. 땅에 떨어진 작은 좁쌀을 줍듯, 조금씩 세세하게 그리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경험을 쌓아가야 해요.

여러분은 플레이스 캠프 김대우 GM의 인터뷰에서 어떤 영감을 받으셨나요? 저는 <마케팅이다>(세스 고딘 저)라는 책에서 밑줄 긋기했던 대목이 갑자기 떠올랐는데요. 세스 고딘은 시장도 고객도 미디어도 모든 것이 변화하는 시대에 유일한 대안으로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시장 자체에 초점을 맞추고, 시장의 목소리를 듣고, 거기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시장에 이끌리면 고객과 그 친구들의 희망과 꿈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된다. 그들이 왜 짜증이 났는지 귀를 기울이고 문화를 바꾸는 데 투자하게 된다. 시장을 따르면 오래갈 수 있다.”
세스 고딘의 이야기와 김대우 GM의 “좁쌀 줍듯 고객만 바라보고 다양한 소통을 했다”는 메시지가 제 뼈를 때렸습니다.결국 모든 마케팅의 해답은 ‘고객 바라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 플레이스 캠프는 축적된 커뮤니티 노하우를 바탕으로 또 다른 사업 영역에 도전한다고 합니다. 김대우 GM의 생생한 비법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가 <September Issue 2019>에서 마련된다고 하니 놓치지 마세요.

지금까지 브랜드 마케팅의 수정 같은 존재가 되고 싶은 크리스탈이었습니다.

트렌드 맛집 <September Issue 2019>
여러분에게 9월은 어떤 달인가요? 매거진에 있어 9월은 특별히 중요한 달입니다. 그 해의 F/W 아이템과 다음 해의 S/S 트렌드를 동시에 소개하는 달이기 때문인데요. 묵직하고 충만한 9월호 매거진을 받아볼 때의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September Issue 2019>를 준비했습니다. <September Issue 2019>는 우리가 함께 일하고 있는 분야, 지금 고민하고 있는 주제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같이 이야기하는 장이에요.

올해는 콘텐트, 커뮤니티, 커머스를 관통하는 브랜드 마케팅 트렌드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요즘 대세 <워크맨> 룰루랄라 스튜디오 김학준 CP의 ‘밀레니얼이 열광하는 콘텐트’ 부터 힙스터들의 성지 플레이스 캠프 김대우 GM이 전하는 ‘핫플의 요건’, ‘야놀자’ 김혜정 브랜드 총괄의 ‘숙박업이 아닌 즐거운 경험을 만드는 놀이 문화 브랜드’ 등 지금 가장 핫한 브랜딩 장인들의 강연을 준비했습니다. 트렌드 맛집 <September Issue 2019>, 9월 24일 오후 3시 코엑스 메가박스 MX관에서 다같이 머리를 맞대고 이야기 나눠봐요.

<September Issue 2019>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거나 참석을 원하신다면? [여기]를 클릭!
#참석_안하는_사람_겸상안함 #저세상_질문도_환영 #진정한_브랜딩인싸로_거듭나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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